키토제닉(저탄고지) 쿠팡직구 구매목록 2편 - 소스/향신료/소금후추

쿠팡직구로 구매한 키토제닉 아이템 2편!!

소스, 조미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편 오일/버터 편은 여기있습니더

2020/07/19 - [KETOGENIC] - 키토제닉(저탄고지) 쿠팡직구 구매목록 1편 - 오일/버터

 

 

 

 

 

 

 

 

 

 

 

 

 

1. 액체 소스류

(애플사이다비니거 / 간장 / 스리라차 / 칠리갈릭 / 아보마요)

 

 

 

 

왼쪽부터 애사비-간장-스리라차-칠리갈릭-마요네즈

 

 

 

1) Bragg 브래그 애플사이다비니거

 

946ml 2병에 18,560원 구매

키토제닉 하시는분들이 "애사비"라고 부르시는 애플사이다비니거 입니다
처음에 애사비가 뭔가 했더니 애플사이다비니거의 줄임말이더라구요.. 한국말로 발효사과식초입니다

효능은 식후 혈당 개선, 인슐린 민감성 개선이라고 하는데요
탄수화물 식사 후에 먹어주면 좋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저는 주로 식후에 먹거나, 식간에 군것질 하고 싶을 때 먹어주는 편입니다.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서 먹어야 해요

 

식초라 당연히 맛이 없어요;; 냄새도 나구요.. 그래서 입맛이 뚝떨어져요.

이상하게 의무감에 먹고 있고 재구매하고 있습니다;;

 

브래그제품이 유명한데 최근엔 데니그래스 애사비가 더 맛이 괜찮다는 평이 많네요 (그래도 식초는 식초겠쥬?..)

 

 

https://coupa.ng/bKpxFw

브래그 유기농 사과 식초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https://coupa.ng/bKpxDL

데니그리스 사과 식초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2) Bragg 브래그 리퀴드아미노스 간장

 

946ml, 9870원 구매

키토제닉 간장으로 유명하길래 초반에 구매한제품입니다.

Non GMO 콩에 물로만 구성되서 성분표가 깨끗한 제품인데요

요리를 여러가지 해먹진 않다보니 생각보다 간장을 쓸 일이 별로 없고? 굳이 왜 이걸 먹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맛도 그닥..그래요.. 간장이 다그렇지만요

 

키토제닉 카페에서 보니 산분해간장이라 몸에 안좋다는 논란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간장을 음료수처럼 먹는 것도 아닌데 다음에는 굳이 키토용 간장을 살 것 같진 않아요

재구매는 안할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작은 사이즈도 있으니 작은 사이즈로 시도해보시는 것 추천!

 

 

 

 

3) Badia 바디아 스리라차소스 (추천)

 

483ml, 4239원 구매

쌀국수집에 가면 나오는 빨간 소스가 바로 스리라차 소스입니다.

 

원래는 후이펑 닭표 스리라차도 쿠팡직구에서 구매가능해서 먹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바디아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바디아 스리라차로 사봤습니다.

 

<갑자기 급 비교! 닭표 vs 바디아>

 

후이펑 닭표 스리라차

- 맛 : 새콤한 맛 + 매움 

- 칼로리 : 1티스푼당 0kcal, 탄수화물 0g 

 

바디아 스리라차

- 맛 : 새콤한 맛 없음 + 단맛이 조금 더 추가된 느낌 + 덜 매운 느낌 

- 칼로리 : 1티스푼당 10kcal, 탄수화물 2g

 

맛은 바디아 스리라차가 더 맛있고, 칼로리/탄수화물은 후이펑이 더 낮다.

 

저는 주로 삼겹살에 쌈장대신 스리라차 찍어먹고, 브로콜리에 초장대신 스리라차 찍어먹습니다..

매콤한게 땡기거나, 고기가 느끼하다고 느껴질 때 찍어먹으면 좋은 소스인 것 같습니다.

 

(키토제닉 하기전에도 치킨, 피자에 잘 찍어먹었어요)

 

 

닭표스리라차는 이것

https://coupa.ng/bKpxJ7

허이펑 닭표 스리라차 핫 칠리 소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4) 후이펑 칠리갈릭소스 

 

 

 

 

 

226g, 2240원 구매

 

후이펑 닭표 스리라차 (새콤하고 매운 맛) + 마늘씨 + 고추껍질이 포함된 버전 같아요.

스리라차와 맛은 비슷.

 

 

칼로리는 후이펑 스리라차랑 동일하게 0Kcal입니다.

 

스리라차는 짜먹으면 되는데 칠리갈릭은 떠먹어야 돼서 먹기는 불편합니다.

 

후이펑 스리라차의 새콤하고 매운맛이 그리울 때나.. 칼로리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으면 칠리갈릭을 찾는 편입니다.

후이펑 스리라차가 있으신분들은 굳이 칠리갈릭을 또 구매하실 필요가 있나 싶긴해요..

(저는 바디아 스리라차랑 샀으니 안겹친다며 자기위로를)

 

 

참고로 후이펑 브랜드가 중국꺼 같은데 미국 브랜드입니다.. huy fong..

패키지에 있는 한자들은 컨셉인 듯..

 

 

 

4) Chosenfoods 초즌푸드 아보카도오일 마요네즈

 

355ml, 9890원 구매

 

아보카도오일, 계란도 방사란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무설탕, 무탄수화물이구요. 

 

시중 마요네즈는 식용유가 들어가고 탄수화물이 꽤 들어가길래 대체하려고 구매했습니다

 

성분이 너무 좋은건 알겠는데..맛은 마요네즈에서 새콤한 맛이 나요..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상한게 아니라 마요네즈에 약간 레몬즙을 뿌려놓은 느낌이에요.

기존 마요네즈에서 느끼던 묵직하고 고소한 맛은 없어요

 

마요네즈만 맛보고 실망해서ㅠㅠ요리를 안해봤습니다..

 

에그마요나 참치마요를 해보면 괜찮다는 평들이 있으니 시도해볼게요..ㅠ흑ㅠ

 

 

2. 향신료, 시즈닝 (심플리오가닉 / 바디아)

1) Simply Organic 심플리오가닉 향신료, 시즈닝 (강추)

 

 

 

 

84g, 평균 5000원 정도에 구매

키토제닉 하기 전부터 심플리오가닉 향신료는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키토제닉에서 더 빛을 발하는 향신료와 시즈닝입니다!!

 

<추천 시즈닝>

이탈리안(Italian) 시즈닝, 올퍼포즈(all purpose) 시즈닝

 - 각종 허브류가 다 섞여있어요. 샐러드 / 스테이크 재울 때 (잡내제거) / 각종 양식에 뿌리면 다 좋아요. 초강추

 - 두개 시즈닝이 유사합니다. 이탈리안이 더 무난한느낌

커리 파우더

 - 튀김류를 할 때 살짝 섞어주거나, 닭 오븐구이할때 사용 중입니다.

 

갈릭 파우더

- 마늘을 넣긴 해야겠는데 마늘 다지기 귀찮을 때.. 아주 좋아요

   (키토제닉에서 마늘은 추천하지 않아서 절제 중입니다)

 

 

 

https://coupa.ng/bKpzbv

심플리오가닉 다용도 양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2) Badia 바디아 향신료, 시즈닝 (강추)

 

 

 

 

 

 

78g, 평균 3000원 정도에 구매

 

심플리오가닉 병만 모으고 싶었는데 바디아 케이준 시즈닝이 워낙 유명해서 구매하면서 몇가지 사봤어요.

이제보니..심플리오가닉 대비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추천 시즈닝>

루이지애나 케이준(Louisiana cajun) 시즈닝

- 닭 오븐구이할때 이것만 뿌려도 맛있어요.. 초강추
케이준 감자튀김에 뿌려져있는 시즈닝의 향입니다

 

훈제 파프리카(Smoked paprika) 시즈닝

- 리뷰를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데, 스모키한 향이 있습니다. 저희는 불향을 좋아해서 볶음요리, 구이요리에 사용 중이에요

 

 

https://coupa.ng/bKpxV4

바디아 루이지애나 케이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3. 후추 / 소금

 

 

 

1) 심플리오가닉 겟 크래킨, 후추 

 

85g, 6000원 구매

심플리오가닉..통이 이뻐서 다써볼려고 했는데 그라인더가 너무안갈려요..비추!!

그냥 그라인더부분 빼고 통후추 자체로 써야할 때 쓸려고 다른 뚜껑 덮어놓고 사용 중이에요

 

 

2) 드로게리아 앤 알리멘타리 블랙페퍼 콘밀 (추천)

 

 

45g, 3000원 구매

그라인더안에 통흑후추가 들어있어요.

가루 후추보다 향이 확실히 좋고 그라인더가 잘갈려서 추천드려요

 

 

https://coupa.ng/bKpxZ0

드로게리아앤알리멘타리 블랙 페퍼 콘 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3) Badia 바디아 코셔 소금 

 

226g, 2300원 구매

요오드가 들어가 있지 않은 소금을 코셔 소금이라고 하고, 불순물이 없어서 육류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저는 싸고 평이 괜찮아서 아무데나 막 사용 중이에요. 키토제닉하니까 소금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실제로 탄수화물을 많이 제한하시는분들은 나트륨 섭취를 위해 소금을 의식적으로 더 드시는 편입니다.

 

보통 소금보다 좀 덜 짠 듯해서 간 조절하기 용이한 것 같아요

 

대신 용기가 불편해서 조심하셔야 돼요.

손톱으로 뜯기 금지, 가운데 가장 큰 구멍이 열려서 소금이 콱 쏟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번외) 바디아에서 나오는 히말라야핑크솔트도 먹어 봤는데, 나쁘지는 않았는데 가끔 그 핑크색깔이 거슬릴 때가 있어서.. 흰색 코셔솔트만 사용 중입니다

 

 

https://coupa.ng/bKpzen

바디아 솔트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4) Maldon 말돈 소금 (추천)

 

250g, 6800원 구매

영국 왕실에서 인증한 명품 영국 소금이라고 합니다.

유투버 정육왕님이 사용하시길래 구매해봤어요.

 

입자가 크기는 큰데 얇고 특이해요.. 

 

주로 스테이크, 삼겹살 찍어먹을 때 사용 중입니다

 

비싼 소금이지만 그래도 쿠팡직구가 인터넷 최저가 정도 되는 것 같아요. 

 

 

https://coupa.ng/bKp0TZ

130년 전통 영국 자염 말돈 소금 250g

 

 

 

소금 입자 차이 비교 - 말돈소금 / 바디아 코셔소금

 

 

 

정리하다 보니 소스, 향신료들만 해도 엄청나네요.. 근데 아직 또 남았어요ㅠㅠ

 

다음엔 최종편!! 키토베이킹류 / 그 외 기타 추천제품들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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