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닌곳

[경기/포천] 포천 푸른산페어웨이 글램핑 후기

by 땡굴 2020. 10. 23.

 

 

 

 

 저희 부부의 첫 글램핑! 포천 푸른산페어웨이 글램핑장 다녀온 후기입니다

 

 

 

 

 

 

 



저는 친구들과 글램핑을 한번 정도 다녀왔는데
처음 간 곳은(가평) 벌레도 너무 많았고

텐트가 위생적으로 관리가 잘되지 않아서 불만족이었어요ㅠ

 

 

 


그래서 글램핑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는데
친구가 깨끗하다고 강추! 해서 남편과 가보기로 한 포천 푸른산 페어웨이입니다

 

 

 


2주정도 전에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요
물론 내돈내산

 

 

 


주말 예약은 2~3주전에도 예약마감이라 금요일에 연차를 쓰고 다녀왓어요!

 

 

 


금요일이라 가는 길이 막히지 않아서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 포천!

 

 

 

 

포천 푸른산 페어웨이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공용 화장실, 공용 샤워실 사용 (엄청 깨끗)

위치는 포천 몽베르cc쪽입니다


 

 

 

 

 

 

 


길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 하는 곳에서 사장님께 안내를 받습니다

사장님께서 엄청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알려주셨다능



 

 

 

 

 


총 12채가 있구요 예약할 때 미리 방을 정하기 때문에
어느 텐트가 어디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고 예약했습니다

 

 

 

 

 

 

 

텐트 위치 확인하시구용

 

 

 

 

 

 

 


저희는 원숭이 방으로 예약!

샤워실, 화장실, 세척실과 가까운 쪽으로 예약했습니다

끝쪽 텐트는 조금 프라이빗? 할 것 같긴 하지만
별차이 없어보여서 화장실이랑 공동이용시설이 가까워야 편할 것 같았어요

화장실이랑 샤워실이 공용이라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엄청 깨끗하고 다른 손님들과도 거의 겹치지 않아서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여기가 체크인하는 곳이자 매점입니다

 

 


바베큐 이용료 20000원
장작 10000원 현장결제할 수 있구용
매점에 가스, 과자, 라면등도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실내에는 전자렌지, 냉장고, tv, 전기포트, 밥솥, 제습기, 소파, 침대가 있어요

텐트 안이랑 침대 소파 다 깨끗하고
전기매트, 온풍기가 있어서 따뜻하게 지냈습니다

 

 

 

 

텐트 앞에는 각종 조리도구 (냄비,프라이팬,식기류), 버너가 있습니당

 

 


버너는 이소가스 (부탄가스 말고 동그랗고 납작한가스)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매점에서 판매하고 계시고 연결도 해주십니다!

 

세척은 공용세척실에서!

 

세척실도 깨끗, 일단 수세미가 깨끗해서 좋았고 자리도 많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샤워실, 화장실, 세척실이 있는 공동 사용 시설

 

 

 

 

 

 

 

 

여기는 화장실! 

핸드워시, 치약도 준비되어 있어요

 

 

 

 

 

 

 

 



화장실과 연결되어 있는 샤워실 
깨끗하쥬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드라이기까지 다 준비되어있고용

 

여자샤워실은 총 3칸입니다

 

수건은 개별로 4장 주셨어요

 

 

 

 

 

 

 



배가 고파질때쯤 음식을 준비하고 사장님께 바베큐 준비 요청드렸습니다!

금방 준비해주셨어요

 

 

 

 



이전에 포스팅한 몽탄 우대갈비 세트로 편하게 저녁 준비!


 

 

 

 


밥 다먹고 불멍타임!!

장작도 사장님께서 붙여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성공적으로 첫 불멍타임을 가졌습니당

 

 

 

 

 

 



밤에 불켜진 모습도 이쁘쥬

11시 이후는 매너타임이라 음악끄고용
적당히 놀다가 잤어요


아침에 샤워장에 줄서지 않을까 했는데..저 혼자 씻었어요
공용샤워장이지만 거의 겹치지않는 시간대로 잘 사용하고 왔어요><


일단 청결 + 사장님의 적절한 친절함 덕분에 너무 성공적이었던 포천 푸른산 페어웨이

다음부터도 글램핑은 여기만 갈려구용..❤️
깨끗한 글램핑장 찾으시면 푸른산페어웨이 강추입니당


 

 


중간에 잠시 산정호수도 다녀온 저희..
차로 10분거리라 금방보고왔어요
날씨도 흐리고..딱히 풍경이 제스타일은 아니었다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