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애월] 제주 애월 LP바 칵테일바 마틸다

제주 애월에 위치한 LP바 마틸다 방문한 후기입니다

 

 

 

 

 

마틸다
19:00~02:00
화요일휴무

가게 앞 주차 가능

 

 

 

들어가는 길

 

 

저희는 저녁 9시쯤 방문했는데 평일인데도 자리가 만석이라 대기하다가 들어갔어요

 

저희 뒤에도 한 두팀씩은 웨이팅을 하시더라구요


성수기라 더 핫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주에서 늦게까지 하는 술집이나 바가 별로 없다보니?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다행히 한 10분정도 짧게 대기해서 들어왔구요

 

 

 

저희는 바에 자리를 주셔서 바에 앉았는데

안쪽에 테이블 자리도 꽤 많고 가운데엔 단체로 앉을만한 테이블도 있었어요

 

 

 

 

바에 앉으니 LP판으로 꽉차있는 벽이 보이구요 
분위기는 어두컴컴하면서 음악은 큰편이에요

꾸미지 않아도 LP판만으로도 예쁘고 분위기 있는 공간이었어요

 

 

 

 

 

 

 

메뉴판이랑 같이 신청곡을 쓸 수 있는 메모지를 주시구요

 

 

 

 

메뉴는 커피, 위스키, 맥주, 칵테일, 보드카, 데킬라, 논알콜 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가 있었습니다

대신 커피메뉴는 23시까지네용


저희는 논알콜 모히토랑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5곡 정도 적어냈는데 한 시간쯤 기다리니까 2곡이 나왔어요!

 

 

신청곡이 나오니까 진짜로 신나더라구요ㅋㅋㅋ

 

 

 

 

노래들으면서 천천히 먹었는데 시간이 금방가서 신청곡이 나오는데까지 한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어요

 

 

21세기 노래는 안된다고 하셔서 올드팝류로만 골랐는데

나오는 노래들은 21세기 노래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라라랜드랑 존레전드 노래 들었어용)

 

 

 

 

 

 

 

 

논알콜 모히토 완전 맛있었어요.. 다른 칵테일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맥주를 먹어서 배불러서 못먹었어유ㅠㅠ

 

 

 

 

신청곡을 받아주시는 시스템이랑 신청곡을 기다리는 재미, LP판의 레트로감성까지 더해져

더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끼리도 오시고 술을 안드셔도 논알콜로도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LP바는 처음이라 그런지 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앞으로도 종종 LP바 데이트 해야겠어요

 

 

제주에서 밤에 간단히 한잔하시거나 데이트하실분들은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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