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 제주 서귀포 카페 올디벗구디

제주 서귀포의 카페 올디벗구디에 다녀왔습니다

이번년도 4월에 오픈하신 것 같더라구요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하다가 예쁘고 다들 디저트가 맛있다고 하셔서 방문했습니다.

 

 

 

올디벗구디

영업시간 11:00~21:00
비정기적휴무 인스타그램확인
인스타그램 @cafe_oldiebutgoodie

바로 옆 무료주차장 주차가능

주택을 개조해서 2층까지 전부 카페였어용

올디벗구디의 시그니처 메뉴는

 

 

올디커피 (크림이올라감)
구디커피 (흑임자크림 올라감)
넛츠커피 (아몬드크림올라감) 이렇게 있구요

 

 

 

디저트는 스콘, 쿠키 4가지맛, 크로플 기본/부라타치즈, 바스크치즈케이크 이렇게 있었는데 하나같이 다 유명했어요..

 

 

저희는 구디커피와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가서 먹었습니당

 


크로플 위에 브라운치즈가 뿌려져있고 아이스크림, 시나몬가루가 올라가있었어요

크로플을 처음 먹어봐서 비교는 못했지만..너무 예쁘고 맛있었어요ㅠㅠ하나더먹을까 고민했어여..

시나몬의 향도 좋았고 크로플의 바삭함, 아이스크림의 단맛과 치즈의 맛이 한번에 느껴졌습니다

 

 

 

 

구디커피는 위에 흑임자크림? 같은게 올라가있고 섞지말고 그냥 한번에 먹으라고 하셨는디
끝까지 층이 안무너지더라구요
흑임자크림이 많이 달지않고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올디커피랑 넛츠커피도 다 먹어보고 싶었어요ㅠㅠ

(넛츠커피가 그렇게 맛있다던디..)

 

 

 

크로플이 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나가는 길에 쿠키도 포장했어요
스콘은 품절이라 못사갔다는ㅠㅠ

다른분들 보니 디저트만 포장주문해서 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이미 디저트 맛집인 것

 

 

 

 

쿠키는 오리지널/다크초코/말차/흑임자 이렇게 네종류가있었는데

 

저는 오리지널이랑 다크초코를 포장했어요

쿠키치고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4천원!) 종류별로 사기는 좀 부담스러웠어요ㅠㅠ

 

 

오리지널은 꾸덕한 쿠키에 마카다미아, 초코칩이 진짜 왕크게박혀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다크초코는 오히려 초코맛이 좀 쌉싸름하게 나서 오리지널이 더 초코맛 같은 느낌?

흑임자안에는 떡이들어가있어서 카페에서 바로먹으면 데워주셔서 쫀득하게 늘어난다던데 포장해오느라 흑임자는 포기했어요ㅠㅠ

항상 카페가면 아메리카노만 먹었는데 올디벗구디는
다른 라떼류들을 다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카페였어요ㅠㅠ 디저트들두요..
다음에 서귀포갈때마다 쿠키랑 스콘도 도장깨러 가겠습니다..

 

 

 

 

 

디저트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서귀포에서 예쁘고 디저트 맛있는 카페 찾으시면 올디벗구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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