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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것

[경기/일산] 일산 맛집 포폴로피자

by 땡굴 2020. 10. 24.

 
일산 망고플레이트 1위!! 포폴로 피자 후기입니다



포폴로피자

 


화~금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토~일, 공휴일 11:30-21:30 브레이크타임없음

주차가능 (센트럴플라자 건물 2시간 주차 지원)


일산은 주차가 좀 불편했는데

포폴로피자는 센트럴플라자 1층에 있어서 주차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토요일 17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6팀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가게 앞쪽에 테이블링 웨이팅기계가 있으니까 핸드폰번호 등록하시면 카톡으로 대기 순서 알람이 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꽤 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진 않았어요!

바깥에 사진으로 된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메뉴도 고르구용



 

 


드디어 입장!
테이블간 간격이 조금 좁은 편이지만 럭키하게도 4인석에 안내받아서 널널하게 앉았습니다

디너시간에 가서 그런지 분위기도 약간 어둑하니 좋고요

 

 



시그니처메뉴는

비스마르크 14800원
스파게티 알 페스토 디 루꼴라 (루꼴라페스토파스타) 16500원

 


인 것 같아 요것 두개 시키구요

피자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카프레제도 주문!

카프레제 샐러드 13200원


일단 가격이 넘 합리적...

요즘 서울에서 괜찮은 이탈리안식당가서 먹으면 거의 피자, 파스타가 2-3만원대였는데ㅠㅠ
포폴로피자는 그에 비하면 가격대도 넘 좋고요

 

 

 

 

 


빛의 속도로 나왔던 비스마르크 피자

가운데 계란이 있는 피자입니다!

성수동 다로베에서도 유명한 메뉴여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비스마르크 피자

노른자가 반숙상태라 노른자를 깨서 찍어먹으라고 가르쳐주셨어요


 

 



저는 반숙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노른자가 하나도 안비렸어요

도우가 엄청 얇고 쫄깃쫄깃.. 거의 찹쌀 수준으로 쫀득였어요

빵을 별로 안좋아하는 남편도 도우가 너무 맛있다며..


토마토소스, 얇은 소시지?가 올라가서 약간 짭짤하긴 했는데 계란 노른자랑 같이 먹으면 간이 알맞았구요!

트러플 오일도 올라가서 풍미도 좋았습니다

제가 먹어본 화덕피자 중 1등!!



 

 


곧바로 나온 루꼴라페스토파스타

피자가 메인이다보니 파스타류는 요거 하나뿐이었어요
라자냐도 있긴했는데 그날 품절이라고 하셨어요ㅠㅠ


아보카도 으깬 것 같은 소스가 루꼴라페스토구용
옆에는 토마토, 다진 올리브가 올라가있습니다
아래에 면이 있어서 잘 비벼먹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잘 섞어보고용
따뜻한 파스타류는 아니고 약간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같은 느낌의 루꼴라파스타였습니다

 


루꼴라향이 향긋하게 올라와서 좋았어요!!
그런데 다진 올리브에 단맛이 들어가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ㅠㅠ

 


페스토랑 그냥 올리브가 다져져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겠쥬?

 



그래도 싹싹 비웠다는


 

 



엄청 거대한 빵과 나온 카프레제 샐러드

 

 



피자 도우가 너무 쫄깃하고 맛있어서 이 빵먹으려고 시킨 카프레제입니다..

 

 

 


빵은 가운데가 비어있는데 역시나 도우만큼 쫄깃쫄깃

조금씩떼서 치즈+토마토+샐러드랑 쌈싸먹었어요

남으면 포장해가자고 했는데 둘이서 세그릇 다비우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피자로만 두판먹거나.. 라자냐 먹어보기루❤️



일산에서 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세용!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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