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협재,한경] 제주 티카페 추천 - 토템오어

제주에서 방문한 티카페 토템오어입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있어서 꼭 포스팅 하고 싶었던 카페에요

 

제주에서 가본 카페 중에 제일 좋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카페!!

 

 

 

 

토템오어

영업시간
토, 일, 월, 화 12:00~18:00
라스트오더 17:15

 

비정기적 휴무, 영업시간 변동 인스타그램확인

 

인원수 4인 제한 있음
인스타그램 @totem.ore

 

 

카페 오른편에 3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웨이팅 시 주의사항

 

처음 내비게이션에 치고 도착했는데 간판이 없었어요

까만지붕에 까만 큰 대문이 있는 집이 토템오어입니다




들어가는 문에 보니, 웨이팅 시 주의할 점이 적혀있었어요.
웨이팅 시 화장실 사용이나 내부 촬영을 제한한다는 내용입니다

아마도 인기 있는 카페고 평소엔 웨이팅이 많아 내부 손님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몇가지를 제한 하시는 것 같아요


다행히 저희는 웨이팅도 없고 손님도 별로 없을 때 방문했어요

웨이팅을 하시는 분들은 꼭 지킬 점은 지켜주셔야겠쥬?

 

 

 

 

 

 

들어서자마자 너무 예쁘게 줄지어있는 그릇들과 소품에 한번 놀래구요

 

 

 

 

 

메뉴는 커피는 없고 티, 음료, 디저트를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블렌딩티는 아이스로도 가능했고, 단 맛이 없는 차구요

음료는 약간의 단맛이 있고, 티 베이스의 음료였어요

그 외에 디저트는 3가지가 있었습니다


호박치즈파이를 많이 드시던데 그날 다 소진이라, 판나코타를 주문했습니다

 

 

 

 

 

 

한쪽에는 블렌딩티랑 인센스도 판매중이셨습니다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선물하기도 좋은 것 같았어요

 

 

저희는 블렌딩티인 아침의노래 아이스, 음료 복숭아 선티, 디저트 단팥 판나코타를 주문했습니다.

아침의노래는 히비스커스 맛이 강하게 느껴졌고 상큼해서 좋았습니다

복숭아 선티는 은은한 단맛이 있는 음료였는데요,
베이스는 티였구요, 복숭아 조림이 들어가 있어서 복숭아향과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진짜 복숭아 선티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원래 음료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조림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그리고 단팥 판나코타도 너무 맛있습니다..
판나코타가 탱탱하고 (푸딩보단 덜한?)
팥맛이 은은하게 있었구요 맨 밑에 쪽에 팥과 호박?으로 추정되는 것들도 깔려있었습니다

 

 

 

 

진짜 디저트가 너무 맛있어서 판나코타 2개 먹고왔어요..

 

 

 

 

복숭아 선티

 

 

 

단팥 판나코타

 

 

 

티랑 디저트도 너무 맛있었지만 무엇보다 조용해서 너무 평화롭고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처음에 커피를 판매하지 않으셔서 갈까말까 고민했는데요 가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제주에서 가본 카페 중에 제일 좋았던 곳이에요 

 

 

 

하나하나 소품들도 예쁘게 전시해두신 것부터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구요
아쉬운 점은 일주일에 4일만 영업하시다보니 일정을 맞춰서 방문하기가 힘들다는 거지만
다음에 제주에 와서도 꼭 방문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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