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애월,곽지] 피쉬앤칩스 맛집 카페태희

제주에서 너무 맛있었던 피쉬앤칩스를 판매하시는 카페태희 소개해드릴게요

효리네민박에도 나왔던 제주 이효리 맛집이라고합니다

 

 

 

 

 

카페태희
영업시간 9:00~21:00

카페태희를 끼고 좌회전하면 있는 곽지해변 무료주차장에 주차가능

간판이 크게 있는 건 아니라서 외관 확인하시고 가세요

저는 생선은 좋아하지만 튀긴 생선을 별로 안 좋아해서 생선까스도 잘 안먹고

피쉬앤칩스를 한번도 사먹어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주변 음식점 중에 평점이 너무 좋았는데도 딱히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습니다.

제가 이른 아침에 제주도에 도착했는데 카페태희 오픈시간이 빨라서 간단히 요기하려고 방문한 이유도 있어요!!

 

 

 

 

메뉴판은 벽에 붙어있구요
베스트 메뉴인 피쉬앤 칩스는 14000원
그 외에 버거 8000~10000원 선에 판매중이셨어요

다른 포스팅 보니 생과일쥬스도 하셨던 것 같은데
이제는 안하시더라구요

저희는 피쉬앤칩스+체다치즈 버거 구매했습니다

 

 

 

저희는 포장해서 물놀이 가려고 포장 주문했구요
 
한 10분 정도 기다리는 동안 내부 구경했어요

각종 맥주들을 판매하시고 내부에도 좌석이 있어서 먹고 가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어느 발리의 예쁜 음식점 같았던 내부 인테리어였어요

 

 

 

양은 생선 조각이 한 4~6개 정도 됐던 것 같고 감자튀김이 같이 있습니다.
가격대비 양이 많은 것 같진 않았어요



나오자마자 튀김은 따뜻할 때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바로 먹어봤는데요..

튀김옷도 두껍지 않고 바삭하고 안에 생선살도 두툼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생선튀김 싫어한다던 사람 어디에..)

일단 같이 주시는 랜치소스랑 궁합이 너무 좋았어요!!

차안에서 바로 세 조각 먹어치워버리고 재주문하러갔답니다..

이럴꺼면 가게에서 먹을 껄 그랬다며..

다시 피쉬앤칩스를 하나 더 사서 물놀이갔어요

 

물놀이 준비하고 텐트치고 피쉬앤칩스랑 버거를 먹었는데요
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아까의 바삭한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생선살이 꽉 차서 맛있었어요

체다치즈버거는 맛있었지만 피쉬앤칩스에 비할 수는
없었어요.. 옛날 버거를 먹는 느낌?

요즘 햄버거들 맛있는 집이 너무 많아져서 입맛이 상향 평준화 된 듯 합니다..

 

 

피쉬앤칩스 하나사서 가게나 바로 앞 곽지해변에서 따뜻할 때 맥주랑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곽지, 애월쪽 가시면 가볼만한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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